안녕하세요! U-RECA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기 활동의 중심이었던 그린캠퍼스 활동을 주축으로 하여 2019년에 활동한 U-RECA 2기의 활동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2019 1학기
1) 한국 기상학회 봄 학술대회 참관
유레카는 2019년도 한국 기상학회 대기물리/환경 및 응용기상분과 봄 학술대회 (19년 5월 2일-3일)를 참관하였습니다! 인공강우와 원격탐사, 응용기상,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강연을 들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2) 논문 리뷰 및 기상분석 실습 세션
또한, 유레카는 매주 1학기 정기모임으로 논문 리뷰와 매트랩 교육 및 기상 분석 실습 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2019 여름학기 & 2학기 - 그린캠퍼스 활동
그린캠퍼스 활동은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이용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공학기술을 도입하며, 최신 트렌드를 접목하는 것을 구체적인 활동 내용으로 합니다. 다음은 유레카가 계획했던 그린캠퍼스 활동입니다.
유레카의 그린 캠퍼스 활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7월 '과학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
‘과학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은 신광여자고등학교와 함께했습니다. 2019년 7월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1주차와 2주차의 주제는 각각 ‘세상을 바꾸는 기술: 적정 기술’과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골드버그 장치’였습니다. 이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기후학회 U-RECA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2) 8월 ‘신나는 기후변화 교실’ & '2019 환경, 기후변화 축전'
‘신나는 기후변화 교실’은 2019년 8월, 서울시 교육청 어린이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총 두 교시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첫 교시였던 1교시 ‘우리도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에서는 기후와 동식물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과 기후변화 동화 결말 그리기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2교시 ‘파란 하늘이 보고 싶어요’에서는 먼지와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과 이와 관련해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서울시 교육청 어린이 도서관과 환경부 그리고 한국 환경 공단의 도움으로 주최 되었습니다.
‘2019 환경·기후변화 축전’은 2019년 8월 31일, 이화여대 ECC의 이삼봉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후변화 단체 아케루의 기밀문서를 찾아 탈출해야 한다는 콘셉트의 ‘방탈출 게임’, 가습기능을 해주는 귀여운 천연 ‘잔디인형 만들기’,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물병 오호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오호 만들기’, 스칸디 아모스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이루밍, 환경 산업을 꽃피우다-스칸디아모스 액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방탈출 프로그램은 한국환경공단과 이화여자대학교 LEAP 사업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3) 9월 ‘신나는 기후변화 교실’ & '2019 환경, 기후변화 축전'
‘이-서-연 연합 오픈 세미나’는 2019년 9월 7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후변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대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는 초청 연사님과 각 학교 학회원들이 진행하는 학술적인 관점에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세미나입니다.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의 이준이 교수님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서울대 Atmos, 연세대 YATMOS와 연합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준이 교수님은 ‘우리의 선택이 미래 기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U-RECA 김해찬 학회원은 ‘기후변화에 반응하는 지구: 피드백’, 서울대 Atmos 이주희님은 ‘기상예보와 기후예측: 한계와 가능성’, 연세대 YATMOS 최승연님은 ‘기후 역학이 이끄는 극한기후와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각각 세미나에 발표를 진행하여주셨습니다. 이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U-RECA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 환경 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4) 9 & 10월 ‘14 Green Days Challenge’
‘14 Green Days Challenge’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그린캠퍼스 활동으로 9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일회용품 대체재 사용을 매일 인증하도록 하여,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챌린지입니다.
5) 9 & 10월 교내 기후변화 영화제
‘교내 기후변화 영화제’는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제1회 기후변화 영화제에서는 ‘지오스톰(2017)’을, 제 2회 기후변화 영화제에서는 ‘투모로우(2004)’를 시청하였습니다. 영화 속 사례와 관련하여 ‘기후변화’, ‘이상기후’ 등에 대한 윤리적 및 과학적 관점에서의 퀴즈 풀이와 토론도 진행되었습니다.
6) 9 & 10월 ‘IoT 쓰레기통 제작 및 분리수거 캠페인’
‘IoT 쓰레기통 제작 및 분리수거 캠페인’은 학교 내 분리수거 실태조사를 통해 이뤄진 캠페인입니다. 유레카는 이화여자대학교 공학관에서 음료 컵을 분리 배출하지 않고 쓰레기통 위에 쌓아두는 문제를 발견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IoT 쓰레기통을 제작하고 이를 이용해 분리수거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기획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IoT 플라스틱 컵 수거함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컵을 인식하고 이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장치입니다. 이 장치 옆에는 직접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태블릿을 배치하여 실시간 수거 현황을 표시하였고 사용자별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학관 내에 이와 같은 수거함을 설치하고 우수 사용자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어 공학관 학생들의 캠페인 활동을 촉진하였습니다.
7) ‘환경 교육용 모바일 게임 개발’
‘환경 교육용 모바일 게임 개발’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활동입니다. 유레카는 UNITY를 기반으로 환경에 관련된 지식과 일상 속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수록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을 두 가지로 설명하면, 첫째는 작은 선택으로 인한 극적인 변화를 표현하였다는 것입니다. 환경에 대한 작은 선택이 나비효과로 인해 크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또, 두 번째로는 게임 클리어에 높은 환경 감수성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환경 감수성이란 개인이 자연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함양하게 되는 자연환경에 대한 공감적 정서입니다. 이 게임을 통해 유레카는 환경에 관한 지식을 알리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소개해 사용자들이 더 마음 깊이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은 Youtube와 SNS를 통해 홍보하였는데요, 이는 인스타그램 ‘ewhaclimate’와 유튜브 채널 ‘이화기후학회 U-REC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RECA, GREEN comes true! 유레카의 그린캠퍼스 활동의 목표와 그에 따른 기대되는 대중들의 변화에 대한 카드뉴스를 소개하며 이상으로 2019년 유레카 2기 활동에 대한 소개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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